죄인임을 고백하면서 구원자 예수를 전하는 4가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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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임을 고백하면서 구원자 예수를 전하는 4가지 단계
  • 임석순 목사
  • 승인 2019.08.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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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복음을 전할 때 제시할 내용

복음을 전할 때에 반드시 4가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1. 우리 모두가 죄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이 말씀을 듣는 자들 중에는 반드시 자기가 왜 죄인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의 올바른 정의를 가르쳐줘야 합니다.

“죄는 세상이 말하는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서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에 빠지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살아가도록 창조되었지만 죄를 범하고 하나님과 단절되는 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을 좀 더 전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과연 상대방 이 이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듣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고 때가 되었다면 반드시 이 메시지에 반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용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2. 죄인을 구원하실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3:25) 예수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음을 전해야 합니다.

3. 복음을 듣는 자가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길이 없으므로 예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를 받아들이는 것이 간단하고 단순한 일이지만 과연 이게 가능할지 의구심 이 들지라도 우리는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 이 메시지가 전달되는 일은 오직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라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가 반드시 스스로 고백해야 합니다. 이 4가지를 전하는 일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이 4가지를 전한 후에 우리는 첫째, 복음을 듣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음을 선포하고 둘째, 하나님의 소유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 답게 살아가야 하고

셋째, 하나님에 대 해 모든 것을 점진적으로 알아가게 될 것이며 넷째, 그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화평과 기쁨을 소유하고 하나님 나라 의 지경을 넓혀 가는 사람으로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전하면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일회적으로 끝 낼 일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관계성 안 에서 계속 나누어야 합니다. 이 모든 일 자체가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 리 삶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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