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주는 역사적 교육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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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주는 역사적 교육을 잊지 말자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7.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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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고난의 역사현장 교육시리즈 6권 중 5권 출간

쉐마교육학회 이사장 현용수 박사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현장 교육시리즈 6권 중 5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5권은 고난뿐만 아니라 고난이 주는 유익도 함께 저술하고 있다. 책에서는 유대인은 자녀들에게 조상들이 겪은 고난의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 전하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민족에게 그것을 어떻게 가정과 교회 그리 고 공동체에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 현용수 박사가 유대인의 자식 교육방 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현장 교육시리즈 제1~2권이 고난의 역사교육의 성경적 이론서라면 제3~5권은 성격적 교육학적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현용수 박사는 “한국교회는 유대인 역사교육의 근본적인 체질을 이해해야 하며 한국교회는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막상 그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말보다는 현격히 적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 박사는 “우리는 다음세대에 왜 신앙전수를 하기가 어려운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져야 하며, 더불어 왜 다음세대의 자녀들에게서는 큰 인물이 나오지 않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져야 한다”며 “그 이유를 유대인의 자녀 교육법을 통해서 깨닫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구약학 교수 김진섭 박사는 “본서는 고난교육의 성경신학적 의미가 있는 책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필독 지침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또 고난교육은 세상의 유일한 소금과 빛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대대로 교회와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품고 살려야 할 시대적 인물을 양육하는데 필수 과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간된 5권의 내용을 보면 △유대인의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고난의 역사현장인 마사다 △폴란드 아우슈비츠의 고난 그리고 △한국의 서대문형 무소와 유관순 열사외 일제에 맨 몸으로 항거한 열사들을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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