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생명운동으로 ‘영혼구원’하는 캠퍼스 전도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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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생명운동으로 ‘영혼구원’하는 캠퍼스 전도활동 활발
  • 장종현 목사
  • 승인 2019.07.23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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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현 목사의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4) 영적생명운동⑥

1) 재학생을 위한 실천
기독교 필수과목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학생들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고 그들이 기독교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않는 학생들에게는 그들이 기독교와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고 올바르게 알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채플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목실과 기독교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캠퍼스 안에서 활발하게 전도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석대학교에서 1998년에 19명의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세례를 베풀기 시작하였고, 2007년부터는 백석문화대학교도 동참하여 27명의 학생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2010년에는 백석예술대학교까지 세례운동이 확산되어 2017년에는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를 통해 세례 받은 학생들이 788명이나 되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세례를 베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 교직원을 위한 실천
재학생을 위해 교육과 채플, 전도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면, 교직원들을 위해서는 백석학원이 설립되던 때부터 오늘까지 복음 전파를 최우선 과제로 여겨왔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백석학원 교육의 중심이자 사명입니다. 설립 취지에 맞게 백석신학대학원에서는 모든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혼사랑전도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1998년부터 실천처(현 교목실) 주관으로 2006년까지 매 학기 진행되었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는 매년 10월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2009년에 신학대학원에 교목본부가 설치되면서 학생들을 위해 각 학년별로 두 명씩의 교목들을 임용했습니다. ‘영혼사랑 전도대회’에서 신학대학원 학생들은 각 반의 담당 교목과 함께 개척한 선배 목사님이나 재학생 전도사님들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들을 방문합니다. 예배를 드리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모두 함께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하는 동시에 함께 모여 서로의 간증을 나누고, 복음을 전한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은혜를 나누는 것은 ‘영혼사랑전도대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큰 유익입니다. ‘영혼사랑전도대회’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는 훈련이 아닙니다.

교수들이 실제 목회 현장에 있는 동문들을 위로하고, 솔선수범하여 복음 증거의 현장에서 영적 생명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영적생명운동이 추구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고 증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영혼사랑전도대회’는 영적생명운동을 실천하는 신학대학원만의 새로운 활동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영혼사랑전도대회’는 교직원들이 앞장서서 백석학원의 설립 취지를 잘 드러내고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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