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에서 영성은 중요하다

김진홍 목사의 ‘목회와 설교’ ④ 김진홍 목사l승인2019.07.20 11:08:17l수정2019.07.20 11:08l14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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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영성을 여러 가지 어려운 말로 말한다. 그러나 한마디로 영성을 말 한다면 ‘예수님을 닮는 것이다.’ 우리의 내면과 삶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인격만 닮는 것 을 넘어서 영까지 닮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까? 하나는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다른 하나는 인간의 노력으로는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그러나 온전함은 불가능하다. 온전함을 향하여 달려가는 몸부림이 있을 뿐이다. 그러다 보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그 온전한 변화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와 말씀 묵상이다. 그러면서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그러나 근본적인 변화는 오직 성령의 은혜만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도해 야 한다. 말씀을 묵상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기도하셨다. 시간이 있는 대로 기도에 전념 하셨다.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에게는 하나님으로 더욱 충만해지셔 야했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지셔야 할 일이 너무나 무겁고 힘든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쉬지 않고 기도 하셨다. 사실 목회의 승리와 실패는 기도에 달려 있다. 성령의 능력으로 목회를 하느냐? 인간적으로 목회를 하느냐? 승리하느냐? 실패하느냐? 이 모든 것이 기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정말 영성으로 충만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일 에 목숨을 건다면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이루 실 것이다. 먼저 성령으로 충만한 영적인 목회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위에 깊은 연구가 있고 많은 책을 읽는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목회가 될 수 있을까 를 생각해 본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기술과 방법만 난무하는 목회 현장이 되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너의 무릎을 꿇어라. 낙타 무릎이 되라고 하신다. 낙타가 무릎을 꿇을 때만이 그 위에 예수님이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올라탄 목회가 영성 목회이다.

/금천교회 담임 금천설교아카데미 원장

김진홍 목사  igoodnews@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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