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에서 전도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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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에서 전도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
  • 김진홍 목사
  • 승인 2019.07.2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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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의 ‘목회와 설교’ ③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큰 이유가 전도 때문이다. 그만큼 전도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 리고 예수님은 전도가 중요한 만큼 정말 전도를 몸으로 하셨다.

예수님은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 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말씀하셨다.

아주 짧은 본문이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 이 되신 이유가 분명하다. 오직 전도 때문이다. 그 리고 예수님은 몸소 이 마을 저 마을로 돌아다니시면서 전도 하셨다. 전도는 예수님이 사람이 되 신 본업이다. 그만큼 목회에서 전도가 소중하다는 말이다.

전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첫째 전도는 주님의 말씀에 순 종하는 일이기 때문에 소중한 일이 다. 둘째 전도는 영혼을 천국에 보내는 일이기 때문 에 소중한 일이다. 셋째 전도는 지옥 을 천국으로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소중한 일이다. 넷째 전도는 사 탄의 세력을 물리치는 일이기 때문에 소중한 일이다. 다섯째 전도는 나의 영혼을 운동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소중한 일이다. 여섯째 전도는 하늘 의 상급을 쌓는 일이기 때문에 소중한 일이다. 일곱째 전도는 교회가 부흥하는 일이기 때문에 소중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렇게 소중한 전도를 목사들이 안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아픔이 다. 목사들이 하지 않으니 어찌 성도들이 열심을 가지고 전도를 할 수 있을까? 앞에서 지휘하는 장수가 앞서지 않으면서 어떻게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그것은 작전에서부터 실패하는 것이다. 나는 정말 전도 많이 했다. 지금도 전도한다. 그러다 보니 온 교회가 항상 전도에 불이 붙어 있다. 교회에 전도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전도 분위기를 시들지 않게 하는 것이 지도자의 본업이다. 그런데 오늘의 한국교회는 전도를 거 의 하지 않고 있다. 전도가 일회성으로 끝나고 만 다. 전도는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작은 이스라엘이지만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유는 ‘돌격 앞으로가’ 아니다. ‘나를 따르라’ 이기 때문이다.

/금천교회 담임 금천설교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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