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손 내미시는 방법은 바로 ‘말씀’

(23) 하나님 손에 붙잡혀 살기 임석순 목사l승인2019.07.16 16:50:03l수정2019.07.20 10:59l14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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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살기를 원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미 내가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 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1:1)라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에는 어마어마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복을 주시고 그를 통해 온 세상에 복 주기를 원하셨던 계획이 실패 하자 아브라함을 통해 복의 근원자가 오실 것을 예표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영생의 복의 근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이 땅 가운데 오셨고 그 분으로 인하여 낳고 낳는 생명의 역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우리 또 한 세상 가운데 복의 근원자로서 생명의 역사를 이어가는 자로 보냄 받았습니다.

또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날 동안 우리에게는 임마누엘 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실 때에 동방박사처럼 환영하는 자들과 헤롯일 당처럼 죽이려하는 자들이 동시에 존재했던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도 세상에 보내진 우리를 환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환영하지 않는 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헤롯 일당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피할 길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손이 지금 내 손을 붙잡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사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 손을 붙잡고 계신다!”는 이 믿음은 내가 소유하고 싶다고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 손을 붙잡고 있다는 사실이 감정적으로 믿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점점 의지적으로 믿게 되면 이제 지적으로 온전히 믿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붙잡으실까요? 말씀과 기도를 통해 붙잡고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손을 내미시는 방법이 바로 ‘말씀’입니다. 나는 그 말씀에 순종하고 반응하며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손을 내미시면 우리는 그것을 붙잡고 한 걸음씩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가는 사람은 모두가 다 말씀의 종입니다. 종은 그냥 따라가는 자입니다. 매순간 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손 내미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는 어떤 말씀이든 반드시 들려지고 있습니다. 이 험악하고 죄악된 세상에서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우리를 구할 수 있는 분은 없습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난 연약한 존재인 나사렛 사람인 예수님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 나는 연약한 우리 입니다. 누가 건져줄 수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건져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다윗도 헤어 나올 수 없는 웅덩이에 빠졌지만 그는 하나님의 손이 붙잡고 있음을 웅덩이 속에서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시69:1)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만이 이 기도를 즉 각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성도들이 이 사실을 몰라서 세상 가운데 허우적거립니다. 우리가 한없이 낙망 하고 영혼이 메말라 있을 때도 하나님 은 우리를 붙잡고 계십니다. 아무리 깊은 수렁에 빠졌을지라도 여전히 붙잡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십시오.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사는 것은 하나님의 손이 붙잡고 계심을 믿는 믿음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우리는 이 악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말씀으로 손 내미시는 하나님 을 바라보며 지금도 우리의 손을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임석순 목사  igoodnews@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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