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주인 되심

욥기 1:1~22 강영철 목사l승인2019.07.16 16:48:03l1493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과 함께 산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소한 것에서 오병이어의 기적같이 한 알의 썩는 밀알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 대략적인 큰 그림 욥기서는 족장시대 기록이며 성문서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라는 주제를 지혜문학 형식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욥의 고난과 형벌은 욥에게 이유가 없고(1장), 욥이 두 배로 복을 받았다는 것으로 끝납니다(42장).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너는 내 자녀라는 답을 만드는 과정을 욥기서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겪은 어려움과 고난과 재난(먹을거리 걱정,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자리까지의 꼭 통과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녀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임을 알게 하기 위한 과정인 것이며 그것을 놓치면 다만 고생한 이야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성도는 누구나 가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 받은 자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자입니다. 우리 인간은 분명히 창조물 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창조물들과 구별되는 다스리는 하나님의 통치의 대리자로 명령받고 있으며 동역자로 대등한 어떤 동반자로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래 지위를 모두 버리고 그냥 편안하게 우리가 아는 하나님 이해의 범주 내에서 우리가 소원하는 결과를 신에게 받기 위해 자신이 정해놓은 울타리 안에 있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논리를 가지고 사단, 하나님이 맞는가? 증명하는 과정에서 욥을 비유와 대표성으로 기록한 것이 욥기서 입니다.

2.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욥이 왜 고난을 받았느냐? 잘못해서 받았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문제며 진정한 가치와 영원한 것에 문제에서 누가 주인이냐의 문제입니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의 것을 고집하는 것을 놓지 않는 한, 깨 지 않는 한 그곳에 나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좋은 게 있습니다. 기운도 빠지고, 외롭고, 슬프고, 고통스럽고 그래서 죽음을 각오하게 되고 그러면 사건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젊었을 때와 다릅니다. 젊었을 때는 청바지에 목숨을 걸고, 설악산에 목숨을 걸지만 나이가 들면 절대 그런 것에 목숨을 걸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고 그냥 넘어가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의 씨름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이해하고 인간과 인생을 이해하는 틀 을 확보하기 까지 우리는 다만 도망가고 변명하는 것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강영철 목사  igoodnews@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영철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윤리강령
제호 : 기독교연합신문사 아이굿뉴스 |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118 | 전화번호 02)585-2751~3 | 팩스 : 02)585-6683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554 | 등록일자 : 2017년 6월 2일 | 발행인:장종현 | 편집인 이찬규 | 청소년보호책임자:이인창
Copyright © 2019 The United Christian Newspap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goodnews@igoodnews.net
아이굿뉴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