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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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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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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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다시 복음 앞에서 / 로마서 12:1~2 / 찬송: 435장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세상에 물들지 않으려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져야 합니다. 인간 자신의 유한함과 내면의 부패성을 인정하고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성화의 제단을 내면에 쌓아야 합니다.

이런 정직한 영을 소유한 사람은 순결해집니다. 정직하고 순결한 사람은 세상과 자신의 탐욕스런 욕심 앞에서 자신을 객관화 시킬 수 있는 용기를 보입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것에 감사하고 타인을 인정하며 자족의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하는 유한한 존재이며, 이 사실을 날마다 인정하는 순결한 영을 간직하고, 나에게 있는 것으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자본주의라는 바다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불신의 파도를 넘어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타인을 도구로 대하는 상대주의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으로 여길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은 이런 영을 소유한 사람들이 모인 모임으로부터 실천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이런 교회, 이런 모임들을 기독교에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 보다 더 세상적인 교회나 교인들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이런 필요 앞에서 말씀으로 세상을 비추는 그런 정직, 인간의 유한함을 인정할 수 있는 겸손, 경쟁이 아닌 공존의 행복을 추구하는 자족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가 당신의 뜻을 분별하여 날마다 성화하는 신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류기성 목사 / 머릿돌교회

 

화요일 / 믿음을 가진 자 / 히브리서 10:32~39 / 찬송: 543장

믿음을 가진 자란 과연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첫째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34절에서 지상의 산업을 빼앗겨도 기쁘게 여긴 사람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곧 천상의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을 상속할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믿음을 가진 자는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32절) 사람들이요, “비방과 큰 환난”(33절)을 통과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둘째 담대한 사람입니다.

35절에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담대함”이란 문자적 의미는 “두려워 않는다”, 또는 “걱정치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여기의 “담대함이란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에서 담대한 자세를 뜻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뒤로 물러가지 않는 사람입니다.

왜 믿음을 가진 자는 뒤로 물러가지 않습니까?

믿음으로 기도를 쉬지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완전한데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소유자인 마음의 소유자, 믿음을 가진 자로 사시기를 원하는 성도들 위에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가 하늘의 유업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임요한 목사 / 인천한영교회

 

수요일 / 새길 것을 새기라 / 고린도후서 5:18 / 찬송: 236장

‘카네기 공과대학’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미치는 영향력이나 성공도는 ‘하버드대’ 졸업생들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져 있었습니다. ​그 원인을 파악한 결과, 그들은 자신들이 배운 첨단의 지식으로 논쟁을 일삼음으로써 화목을 깨고 인간관계를 악화시켰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카네기 리더십센터’는 다음과 같은 격언 한마디로 그 해결책을 요약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원수는 흐르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이는 원수의 이름은 흐르는 물에 새기어 멀리 멀리 흘려보내고, ​은혜를 입은 사람의 이름은 돌에 새기어 두고두고 감사함으로써 인간관계를 화목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원수는 잊어야 하며, 과거의 좋지 않은 것은 내 기억에서 지워버려야만 합니다. ​아울러 은혜를 입은 경우에는 늘 고맙게 생각하고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변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화목하고 상생(相生)합니다.

본래 사탄이 첫째 아담과 하와의 사이를 나쁘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림으로써 ‘불화’의 씨를 뿌려 놓았습니다. 이제 둘째 아담인 그리스도안에서 그 관계를 회복하여 화목하게 하는 새 역사를 이루어갑니다.

그러므로 화목케 하는 직책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관계를 화목하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십시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화목한 관계를 만드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장현승 목사 / 과천소망교회

 

목요일 / “맥추 감사절의 의미” / 출애굽기 23:16~19 / 찬송: 589장

이번주는 맥추감사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맥추감사절의 의미는 성도의 영적 수준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은 영적으로 미숙한 시기입니다. 자녀를 키울 때 미숙할 때는 주는 대로 먹고 또 달라고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처음에 줄줄도 모르고 그저 달라고 하고 받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차츰 성숙되면서 부모의 생신도 기억하고 또 선물도 할 줄 아는 자녀가 되는 것처럼 신앙도 처음엔 미숙해서 달라고만 하다가 성숙해지면 하나님께 형제자매에게 무엇을 해주고 싶어 합니다.

2.맥추감사절의 의미는 신성한 노동의 의미를 깨우쳐 줍니다.

오늘 본문 16절에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이라는 말씀은 그동안 광야 생활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게 하셨지만 이제 가나안 땅에서는 수고의 땀을 흘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맥추감사절은 우리에게 땀 흘려 수고하라는 신성한 노동의 의미와 결실을 깨우쳐 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3.맥추감사절의 의미는 복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 감사하는 자가 더 풍성한 은혜를 받습니다. 오늘 맥추 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참된 맥추감사절의 의미를 깨닫고 항상 하나님 앞에 진실한 감사의 예배를 드리므로 더 큰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맥추감사절의 의미를 깨닫고 늘 감사의 예배로 하나님께 나가며 더 큰 감사로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박성국 목사 / 평강의교회

 

금요일 / 초대교회 갈등과 극복 / 사도행전 15:6~11 / 찬송: 407장

오늘 본문을 보시면 우리가 꿈꾸는 초대교회인 안디옥교회도 갈등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갈등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살펴보고 본받기를 바랍니다. 이 교회의 갈등은 이방교인과 유대교인 사이의 갈등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대대로 오랫동안 경건생활을 해 온 사람들로서 경건생활이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이방교인들은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믿게 되어서 세상 사람들과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위기가 오히려 복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방인의 구원에 대해 트집을 잡았던 사람들로 인해 초대교회는 최초의 교회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고,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다고 하는 위대한 교리를 세웁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사사로운 우리의 사사로운 이익이나 고집 때문에 서로 다툰다면 그것은 교회의 위기와 나아가 분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진리와 상관없는 부분이라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서로의 생각과 사역의 방법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를 위한다는 같은 생각으로 합심하여 손을 맞잡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오히려 다툼과 의견충돌로 인해 교회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아멘.

문강원 목사 / 원천교회

 

토요일 / 주님 사랑을 기억하라 / 시편 121:3~8 / 찬송: 286장

믿음은 세상 환경이 먼저 변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세상을 향해 긍정의 마음을 품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생각이 달라지면 모든 것들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을 왜 지킨다고 설명합니까? 우리가 마주한 세상 환경이, 믿음을 지키는 상황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변심은, 생각과 의식의 변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몰랐거나, 깊은 영적 체험과 기적의 경험들이 부족해서 하나님을 외면하고 멀리했던 것이 아닙니다. 다 알고 있고,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세상 흐름을 선택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만드신 것을 다른 번역본에서는, 우리는 그의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오묘함에 감탄하고, 대자연의 위용 앞에서 저절로 머리를 숙이면서 오늘 우리 인생을 부르신 하나님 앞에 믿음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구별해 주신 주님 사랑 앞에서 감격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더 큰 불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조화로움과 경이로움보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 삶을 택하시고 부르셨다는 것이 감격이며 감사이기 때문입니다. 그 감사의 조건을 놓치지 말고, 그 감격을 소홀히 다루지 말고 더욱 충성스럽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의 승리를 이루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믿음의 삶에 승리하게 하소서.

유용원 목사 / 한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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