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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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진단한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7.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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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미래포럼 ‘출범식 및 제1차 모임’ 열려

감리회미래포럼(대표:권영규 목사)은 지난달 27일 계산중앙교회(담임:최신성 목사)에서 출범식과 제1차 모임을 가졌다.

▲ 감리회미래포럼은 지난달 27일 계산중앙교회에서 출범식과 제1차 모임을 가졌다.

‘감리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제1차 모임은 부평구, 계양구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모임은 50여명의 교역자, 장로들이 모인 가운데 크게 예배와 패널토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순서는 정기수 목사(총무, 인천만나교회)의 사회로 손동수 장로(부평제일교회)의 기도와 권영규 목사(대표, 논현교회)의 취지설명, 최형근 목사(한마음교회)의 기조발제로 진행됐다.

취지설명을 전한 권영규 목사는 “감리회미래포럼은 감리회가 변화해야 한다는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바른 미래를 세워나가기 바라는 고민 속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최형근 목사는 감리회 제32회 총회 장단기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8 장단기발전위원회백서를 바탕으로 △감리회 은급기금의 위기 △교인현황 △결산액 변동 △목회자 수급 현황 등 감리교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통계수치를  제시했다.

2부에서는 김종식 목사(박촌제일교회)와 유홍근 목사(행복한교회), 장학남 장로(경인교회)의 패널토의가 있었으며 참석한 목회자, 장로 몇 분의 질의응답시간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감리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위해 다 같이 기도한 후 정연수 목사(효성중앙교회 담임)의 기도로 출범식 및 제1차 모임이 마무리 됐다.

한편 포럼  2차 모임은 연수구, 남동구를 중심으로 7월 4일 논현교회에서 열렸으며 3차 모임은 김포, 강화를 중심으로 11일 강화에덴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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