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은 담임목사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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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은 담임목사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7.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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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봉 목사, 성경통독 진행과정 설명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말씀은 생명의 보화와 같은 존재이다. 말씀을 통해 길을 알고 깨닫음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말씀을 매일 매일 묵상하기란 쉽지 않다.

사람들은 말한다. 매 삼시세끼 식사를 하면서도 식량의 소중함을 모르고, 호흡은 계속하면서도 공기의 소중 함을 모르듯이 말씀 또한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그 깊이 를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서남아시아 및 필리핀 선교대회’ 둘째 날 이러한 말씀 의 갈급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회 개척 후 27년간 성경통독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를 성장시켜온 황의봉 목사(평안교회)는 성경통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1992년 요한선교단이 주최한 성경통
독 집회(4박5일) 참여를 계기로 지금까지 전 성도들이 꾸준히 1년에 한번 성경통독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낯선 선교지에서 의지할 것은 오로지 말씀이며, 말씀의 주 인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만이 성공적인 목회를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성경통독을 하면 신앙의 깊이와 생활이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목회의 성공과 교회 성장을 위해 모든 전력을 다 쏟지만 성경통독에 대해 서는 무감각한 부분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교회가 해외선교를 비롯해 교회의 재정이 소요되는 행사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머뭇거릴 수 있지만 성경통독 만큼은 큰교회, 작은교회, 기성교회, 개척교회 등 누구나 부담없이 할 수 있으며 이는 담임목사의 의지만으로도 가능한 것이 성경통독” 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선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가장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의지가 부족해 실천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반성과 함 께 현지인뿐만 아니라 필리핀 소재 한인 성도들에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의봉 목사는 선교사들이 현장에서 성경통독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된 내용을 CD에 담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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