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생태정의위 몽골 은총의 숲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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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생태정의위 몽골 은총의 숲 방문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7.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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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원 헌금 약정하고 지속적 후원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 생태정의위원회(위원장:소종영 목사)와 예장녹색교회협의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은총의 숲 생태기행을 진행했다.

몽골 은총의 숲은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막기 위해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한국교회의 후원을 모아 나무를 심고 있는 곳이다.

일정은 기후 재난국가인 몽골의 사막화 현장과 몽골 은총의 숲 현장, 그리고 몽골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행은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조성된 은총의 숲의 생태적 가치를 확인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과 부족한 예산에도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헌신해온 환경 사역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 생태정의위원회와 예장녹색교회협의회 역시 몽골 환경선교의 동역자로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를 하기로 다짐하며 현판식을 진행했다.

특히 예장녹색교회협의회는 이번 생태기행으로 몽골 현장을 둘러본 후 은총의 숲에 생태농업 교육장으로 활용될 교육장 1동 건립을 위한 500만 원 헌금을 약정했으며 소속 교회를 중심으로 은총의 숲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생태기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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