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예수님 묵상하며 더 깊은 예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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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예수님 묵상하며 더 깊은 예배 속으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6.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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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목사 첫 싱글 '오소서' 26일 발매
▲ 이승윤 목사의 첫 싱글 '오소서' 커버.

온누리교회 등에서 워십리더로 섬겨온 이승윤 목사가 첫 싱글 앨범 ‘오소서’를 발매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이 목사는 한국 컨티넨탈싱어즈와 온누리교회를 거쳐 10여 년간 예배사역을 해왔고, 현재는 한성교회 예배목사로 섬기고 있다.

‘오소서’는 한국교회 안에 온전한 예배가 세워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썼다. 가사에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를 묵상하며 그분의 영원한 사랑에 들어가기를 갈망하는 마음이 잘 담겼다.

“가시관을 쓰고서 물과 피를 쏟으신 크신 고통 당하신 예수. 죄인 오라 하시고 정결하게 하신 주. 영원토록 섬기리 예수. 주님을 맞이해 두손 높이 들고 주님을 맞이해. 할렐루야. 오소서 주의 영광. 오소서 주의 나라. 오소서 주의 구원. 오소서.”

특히 “오소서”로 시작되는 후렴구는 곡 중 다섯 차례 반복되면서 처음 듣는 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8분 17초라는 긴 러닝타임에서 알 수 있듯이 곡의 초점이 ’음악’보다 ‘예배’에 맞춰져 있다.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과정을 졸업한 이승윤 목사는 한국 컨티넨탈싱어즈와 온누리교회 등에서 예배사역자로 활동해 왔다.

이 목사는 “찬양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구원이 교회와 교회 밖으로 강력하게 더 퍼져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소서’는 오버플로잉 밴드 기타리스트이자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인 DESO가 프로듀싱과 편곡으로 참여해 듣는이로 하여금 예배 실황에 참여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오소서’는 26일 발매돼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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