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충실해 주님만 바라보는 전도사들 되길”
상태바
“성경에 충실해 주님만 바라보는 전도사들 되길”
  • 서울강남=윤승한 목사
  • 승인 2019.06.25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강남노회, 전도사교육 실시

서울강남노회(노회장:설충환목사)는 교육부(부장:문영복목사) 주관으로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예수소망교회(담임:권혁수목사)에서 전도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도사 60명이 참석해 복음에 충실한 교역자로 예수께 부름 받은 사명과 노회의 소속감을 재확인하고, 전도사로서 갖춰야 할 영성과 자세, 노회 행정 등에 대해 들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드려진 개회예배는 교육부서기 두재영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유영희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이후 교육부장 문영복 목사가 누가복음 5장 1절~11절 말씀을 토대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더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문 목사는 “자기 힘으로 하는 목회가 아니라 철저히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내려 하나님을 만나는 사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강의자로 나선 설충환 목사는 “부름 받은 목회자의 기본 자질은 성경말씀에 충실해 목회현장에서의 근력을 키우고, 어떠한 경우에도 환경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써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 강의자로는 문영복 목사가 나서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주제로 말씀에서 배우는 목회자의 자세와 정체성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서기 윤승현 목사의 노회행정의 정의와 노회원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특별히 강도사 고시 준비로 소속교회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노회장 설충환 목사는 “오늘 참석한 전도사들은 물론 준비와 진행으로 수고한 임원 및 교육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도사들은 각자의 비전과 섬기는 교회,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준 예수소망교회와 노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함으로써 모든 교육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