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지역주민 모두 풍성한 ‘문화혜택’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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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과 지역주민 모두 풍성한 ‘문화혜택’ 누리길”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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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삼척시와 교류협력 위한 간담회 진행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협력으로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 풍성한 문화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과 김대희 특임부총장은 지난 20일 삼척시 김양호 시장을 방문해 MOU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확산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각도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백석예술대는 현재 연중 인문학산책을 비롯해 서초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 등 여러 문화프로그램 및 공연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삼척시는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과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 및 관동팔경의 하나인 죽서루, 그리고 해양레일바이크·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한 발 앞서 지역 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석예술대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양질의 혜택을 누리는 국제 관광·문화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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