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사람을 만든다’…실력인재 양성에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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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사람을 만든다’…실력인재 양성에 ‘한뜻’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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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육군대학과 관학협력 협약 체결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는 지난 20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육군 영관급 장교 보수교육 기관인 육군대학과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정정미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과 육군대학의 육군대학장 서천규 준장을 비롯해 교학행정처장 김헌환 대령, 방어전술학처장 김영택 대령, 참모학처장 김재홍 대령, 교관·교육지원담당 이승훈 소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분야, 교류 분야 등에서 각자가 가진 강점을 서로가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국가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양 기관이 앞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오늘 협정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육군대학 서천규 대학장은 “교육이 사람을 사람답게 한다는 백석대학교의 설립 취지에 공감한다”며 “저 또한 교육을 통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두 기관의 뜻이 일치하는 만큼 서로 도와 좋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략으로 승리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육군대학은 매년 1,000여명의 소령 이상 영관급 장교를 교육하는 보수교육기관으로, 합동군사대학교에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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