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차 CBMC 한국대회 오는 8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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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CBMC 한국대회 오는 8월 13일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6.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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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자넌 18일 전국지회장단회의 열고 헌신 결의
▲ 한국CBMC가 지난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국 CBMC연합회 및 지회 대표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전국지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제46차 CBMC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2박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사 62:10)’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CBMC(중앙회장:이승율)는 지난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전국지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제46차 CBMC 한국대회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헌신과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 준비위원장으로는 서울동부연합회 원종식 회장(니골리앙 턱시도 대표, 한성지회)이 선정됐다. 대회 강사로는 김진홍 두레수도원장을 비롯해 FWIA 김윤희 대표, ㈜향기내는사람들 임정택 대표, 국제푸른나무재단 곽수광 대표, 사랑의병원 박수웅 대표 원장, Aprogen-KIC 김학주 감사 등이 참석한다, 준비위원장 원종식 회장은 “이 나라 민족 그리고 우리 사회와 각자가 담당하는 일터가 당면하고 있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하게 구해야 할 때”라며 “제46차 CBMC 한국대회가 다음 세대와 손잡고 미래를 향한 부흥의 꿈을 이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초청집회도 열린다. 경북지역의 대학생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차세대 청년 5백여 명을 초청한다. 특히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성에 따라 한 팀당 최대 2억씩, 5개 팀을 지원하는 10억 규모의 투자 세션이 진행된다. 투자를 유치한 팀은 이후 지원사업에도 연계된다. 

청년초청집회에서는 ㈜본월드 대표 최복이,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박광회 회장,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이사, 주안대학교대학원 유근재 교수 등이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한다.

이밖에 이번 한국대회에서는 다문화 미션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한동대 동남아 유학생 팀, 필리핀과 캄보디아 다문화 가정과 일터 현장에서 함께하는 이들을 초청하여 선교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회에 앞서 8월 11일~12일에는 서울에서 국제CBMC 이사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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