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까지 ‘장년부 공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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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전까지 ‘장년부 공과’ 발간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6.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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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출판사, 2020년 장년부 공과 발간계획 발표

구역공과집필위원회(위원장:장원기 목사)는 지난 14일 총회출판사 (사장:고민영 장로)에서 집필진 2차 모임을 갖고 발간계획을 확정했다.

출판사는 지난해 발간된 2019 년 장년부 공과 ‘성도의 교회생활’ 의 호응이 높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내년에는 ‘그리스도인의 관계 회복’이라는 주제로 공과를 집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 장원기 목사는 “지난해 ‘성도의 교회생활’이란 주제의 교재를 통해 주님의 충성된 제자로서 교회 안과 밖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성도의 삶인지에 대하여 전반적인 기초를 다졌다” 며 “이번에는 우리의 신앙과 삶은 결국 ‘관계’인데 서로의 소중한 관 계를 어떻게 회복시켜야 할지 고민 하며 공과 집필에 임해 주시기 바란 다”고 당부했다.

▲ 구역공과집필위원회는 2020년도 장년부 공과의 주제를 ‘그리스도인의 관계 회복’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내년의 주제인 ‘그리스도인의 관계 회복’을 위해 △장원기 목사, 주철순 목사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황의봉 목사, 안요셉 목사가 ‘목회자와의 관계 회복’ △문강원 목사, 이규환 목사가 ‘성도들과의 관계회복’ 이라는 큰 틀을 안에서 각각 2인 1조가 되어 집필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총회 장년부 공과가 너무 추상적이고 이론적이어서 실생 활에 적용하기 어려운 감이 있었다 는 지적에 지난해부터 성도들의 실생활에 직접 부딪치는 주제들을 선정하여 성경 말씀 안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공과도 이런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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