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기초를 쌓으라!

김동기 목사 / 광음교회 담임 김동기 목사l승인2019.06.18 17:27:31l14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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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한창 아시안컵 대회가 열렸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여 우승을 기대하며 출전하였다, 아쉽게 8강의 벽에 막혀 떨어졌다. 일본의 한 언론이 이런 기사를 쓴 것을 보았다. “한국의 빌드-업이 부족해 패배하였다.” 빌드-업이 무엇이기에, 패배의 원인이 되었나? 

빌드-업은 현대축구에서 가장 많이 쓰는 용어이다. 뜻을 해석하면 “~을 쌓아 올리다”, “~을 확립하다”, “더 튼튼하게 하다”로 할 수 있다. 이러한 전술이 제대로 이행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열한 명의 선수들의 개인 기술과 하나 되는 팀워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축구에서만 이런 ‘빌드-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빌드-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사람을 세우는 것도 마찬가지 이다.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께서도 목수답게 튼튼한 반석이라는 기초 위에 집을 지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다.(마7:24-27) 또한 하나님께서도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기초를 먼저 놓으셨음을 밝히셨다.(욥38:4-6) 시편 기자 역시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바다 위에 놓으셨다고 기록한다.(시24:2)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창조 사역을 기초부터 시작하셨습니다. 무너져가는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다 삶을 다시 ‘빌드-업’하기 위한 첫걸음이 필요하다. 무너져가는 교회를 다시 ‘빌드-업’하기 위한 위대한 역사가 필요하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놀라운 역사 말이다. 음부의 권세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주께서 이끄시는 교회 말이다(마16:18). 그럼 해야 할 일이 있다. 먼저 말씀으로 기초를 쌓기를 바란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다. 그리고 행함으로 삶이 되어야 한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행함으로 세워진다. 마지막으로 흔들리고 무너질 때에 주님을 의지한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로 세워지기 때문이다. 신앙이 다시 올바르게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지는 견고한 ‘빌드-업’을 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한다.

김동기 목사  igoodnews@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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