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지경 넓히는 교회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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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지경 넓히는 교회가 될 것”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6.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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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새기쁨교회 설립예배 드려

새서울노회(노회장:임인기 목사) 산하 새기쁨교회(담임:노대호 목사)가 지난 8일 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고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설립예배는 김만진 목사(노회서기)의 인도와 탁규호 목사(부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임인기 목사가 사도행전 20:25~28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 의 말씀을 전했다.

▲ 지난 8일, 새서울노회는 새기쁨교회 설립예배를 드렸다.

임인기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오늘 새기쁨교회를 설립하게 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세워진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복음의 깃발을 날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본 교회에 속한 권속들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기도와 전도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는 송용식, 안영혁 목사가 격려사는 육광철 목사가 각각 전했다. 육광철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목회의 길은 힘든 고난의 길이지만 헌신을 통해 목사로 부름을 받은 목회자가 헤쳐나가야 할 숙명”이라며 “목회의 여정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선배 목사님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항상 무릎 끓고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겠으며, 새기쁨교회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는 마중물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직전노회장 전재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설립된 새기쁨교회는 부설 기관으로 고령 노인대상 기쁨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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