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아이들 ‘바른 인성과 신앙’ 함양이 중요
상태바
자라나는 아이들 ‘바른 인성과 신앙’ 함양이 중요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11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 인성개발원 오는 8월 ‘인성사관학교’ 개최

백석대학교 인성개발원(원장:이계능)이 주관하고 백석학원이 주최하는 ‘제8회 어린이·청소년 S-PIPES 인성사관학교’가 오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천안 캠퍼스에서 열린다.

지난 25년간 이어진 S-PIPES 인성사관학교는 ‘영적 생명을 소유한,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자는 취지하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기독교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확립해 역량 있는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주강사로는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을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이주훈 총회장, 천안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 백석예대 하덕규 교수 등 20명이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올바른 식사예절을 가르치는 ‘밥상머리 공동체 교육’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교육 △자아관과 문화관, 세계관 등을 세우는 ‘인성 및 진로설계’ △철학지성신체감성사회성 등을 키우는 ‘전인성 교육’ 등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6만8천원이며 백석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각자의 은사와 개성을 잃고 입시경쟁에 시달리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그리스도 정신이 필요하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실천운동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한국교회는 물론 이 사회를 살려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백석대 인성개발원장 이계능 박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참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영적 생명을 소유한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