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영어간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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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영어간증대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6.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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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허솔민 학생 총장상 수상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정흥호)가 지난달 31일 아신대 소강당에서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영어간증대회’를 열었다.

전국 고등학교 및 대안학교에서 참여한 31명의 학생들은 네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학생들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아신대 정흥호 총장은 따뜻한 환영사로 참가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줬으며 김다니엘 교수의 대표기도로 본격적인 대회의 막이 올랐다. 학생들은 모두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신앙 간증을 전했다.

최고 영예인 총장상은 허솔민 학생(그레이스 국제크리스천스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인 믿음·소망·사랑상은 김재호 학생(창원남고등학교), 권한나 학생(헤이븐크리스천스쿨), 김지명 학생(그레이스 국제크리스천스쿨)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김가은, 조수정, 정하진, 이나예, 강한솔, 주성윤 학생 등 6명이 선정됐다.

한편,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는 영어로 공부하는 학위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하는 등 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글로벌 교육으로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아신대 선교영어학과는 한국교회 주일학교와 주고등부 학생 수 감소에 대처하고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를 길러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고등학생 영어간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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