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도 ‘훈련’하면 충분히 개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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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도 ‘훈련’하면 충분히 개발 가능”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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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이우용 前 춘천MBC 사장 초청 특강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각자가 지닌 ‘창의력’이 빛을 발할 겁니다.” 전 춘천MBC 이우용 사장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으로 ‘창의성’을 주문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장종현)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30일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이 전 사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사고’를 주제로 1학기 마지막 백석다빈치아카데미의 특강을 진행했다.

전 춘천 MBC 이우용 사장은 앞서 MBC 프로듀서와 MBC 창사 50주년 기획단장, 외주국장, 라디오 본부장 등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강단에 오른 그는 “이제는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시대”라며 “창의력은 인간이 인공지능이나 로봇보다 앞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다. 다시말해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창의성이란 무에서 유가 아니라 유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창의적 사고의 훈련으로 충분히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에 참석한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관광학부 2학년 정찬혁 씨(23세·남)는 “창의력은 그저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하고 어렵게 여겼다”면서 “여러 훈련을 통해 지금이라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ㅇ르 배워 준비된 인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1학기 강의를 마치고 2학기에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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