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문학회 10주년 기념 ‘문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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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문학회 10주년 기념 ‘문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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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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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문복희 대표 시화집 헌정식도
▲ 초우문학회 류영자 회장이 문복희 대표(오른쪽)에게 시화집 ‘나비의 기도’를 헌정하고 있다.

초우문학회(대표:문복희 교수) 10주년 기념 ‘문복희 콘서트’가 지난달 31일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문복희 교수의 시화집 ‘나비의 기도’ 헌정식, 2부 문학콘서트 ‘시와 낭송과 미술의 만남’, 3부 류영자 회장 초우미래시선 9번 ‘반지’ 출간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문복희 대표는 “5월의 마지막 아름다운 날에 모여주시고, 10주년 기념으로 시화집을 발간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특별히 제 시에 오랜기간 애쓰신 황학만 화백의 그림과 시의 해설 등 3꼭지가 삼위일체가 된 독특한 시화집으로 큰 의미가 있다. 아무쪼록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문복희 대표의 시 50여편에 그림과 해설이 담긴 시화집 ‘나비의 기도’ 헌정식은 초우문학회 유정숙 총무의 사회로 류영자 회장의 헌정, 문복희 대표의 인사, 임국환 이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2부 문학콘서트에서는 별이야기, 은빛날개 등 14편의 작품이 회원들에 의해 낭송되고 김예슬 학생의 축하연주가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초우문학회 회원과 가천대학교 재학생 등 안식년을 맞아 중국 청도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잠시 귀국한 문복희 교수의 지인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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