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이웃 위한 사명자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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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이웃 위한 사명자로 거듭나길”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5.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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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공 박사과정 원우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사회복지전공 박사과정 원우회(회장:방만금)가 지난달 20일 백석대 서울캠퍼스 비전센터 402호에서 ‘2019년 춘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사회복지와 인권’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인간이 삶의 잘을 유지하고 향상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인 ‘인권’에 대한 연구 및 보고가 이뤄졌다.

제1부에서 원우회 방만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독교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훌륭한 사회복지 전문인을 꿈꾸길 바란다”며 “더불어 원우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하나 돼 친목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이 전공지도교수는 축사에서 “사회복지학이라는 학문적 정체성과, 이 사회를 향한 사명감을 확고히 다져 우리 전공이 나아갈 길을 아름답게 하는데 일조하자”고 격려했다.

기독교사회복지 박사동문회 회장 성두현 박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히자는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 분야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제2부에서는 김진이 전공지도교수가 인진화·한화진 박사에게 학위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방만금 호장이 17기 원우회 임원 중 이정임 서기 및 이현숙 감사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 18기 원우회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제3부에서는 인권연구소 ‘창’의 류은숙 대표가 나서 ‘사회복지와 인권’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어머니의 경제적 스트레스가 유아의 정서조절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임진화 박사는 “어머니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핸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며, 그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간제 보육이 강화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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