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장로교회, 원로·은퇴목사 초청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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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장로교회, 원로·은퇴목사 초청예배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5.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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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장로교회(담임:정원규 목사)는 지난 14일 한 평생을 목양일념으로 헌신한 원로·은퇴목사를 초청해 위로하고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박기수 목사의 인도와 이무웅 목사(증경총회장)의 기도, 정원규 목사의 설교, 구문회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경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원로·은퇴목사를 초청한 정원규 목사는 ‘잘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평생 헌신한 선배 목사님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 후배들이 든든히 목회를 할 수 있는 것이며, 이제 선배 목사님들은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이 무거운 갑옷을 벗은 것처럼 목회의 막중한 갑옷을 벗고 남은 여생을 편안히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원로 목사님과 함께 목회 내조에 헌신한 사모들을 함께 모 시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부족하나마 원남장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섬김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남장로교회는 매년 원로· 은퇴목사 부부를 초청 위로하고 따 듯한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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