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전국 기도원에서 특별기도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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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전국 기도원에서 특별기도회 열린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5.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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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제8-4차 임원회에서 결정
▲ 한교연 제8-4차 임원회가 지난 21일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열렸다.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전국 기도원에서 한국교회 비상특별기도회가 열린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 목사)은 지난 21일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제8-4차 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교연 임원회는 한국교회 부흥 기도운동의 모체가 됐던 전국의 기도원을 중심으로 교회와 연대해 비상 특별기도회를 전개하기로 하고 추진위워장에 민족통일선교협회 대표 신광준 목사를 선임했다.

기도회는 1차로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오산리기도원(경기)과 한얼산기도원(경기), 설화산기도원(충남), 군산 임마누엘수양관(전북), 안성 베데스다기도원(경기), 돌소리수양관(전북), 에바다기도원(충북), 주암산수양관(경북), 세종 임마누엘기도원(충남), 용인 성산수양관(경기), 논산 만복기도원(충남) 등 전국 20여개 기도원에서 진행된다.

1차 마지막 기도회인 7월 1일 오산리기도원에서는 한교연이 집회를 주관하고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한교연 임원회는 또 오는 6월 11~12일 충남 무창포 비체펠리스 리조트에서 제8-2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와 함께 비상 특별기도회를 갖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인도에서 현지 목회자 200명을 대상으로 목회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과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간구해야 할 때”라며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었던 한국교회를 한국사회가 지금도 바라보고 있음을 절대로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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