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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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19.05.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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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마태복음 7:20~23 / 찬송: 435장

주님은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해도 폼나게 하고, 남들이 우러러 보는 자리까지 성공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값없는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은 우리의 본질, 본성이 변화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입술로 구원을 고백하고 그 다음부터 내 마음대로 살아가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과 한 몸이 되어 그분이 보여주신 삶의 길을 가고 그분이 말씀하신 천국백성의 삶을 살기로 변화를 당하는(?) 것이 구원 받았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연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삶은 비록 성공처럼 보이지 않을 수가 있고 남들 앞에서 그렇게 자랑스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날에 주님이 우리를 아신다고 하시며 당신의 나라로 나를 받아주시고 나의 이 땅에서의 수고를 기억해 주십니다. 바로 주님 안에서 본질적으로 삶과 인격이 변화되는 존재가 변화되는 경험이 있는 신자에게 이런 엄청난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며 심판인 것입니다. 그날에 주님이 ‘내가 너를 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구원의 본질이 우리에게 있는지 돌아보고 결단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의 존재의 뿌리가 당신에게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머릿돌교회 류기성 목사

 

화요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 요한계시록 2:1~7 / 찬송: 208장

믿음의 사람들은 처음과 나중이 한결같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믿음, 소망 ,사랑이 항상 있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고전 13:13) 과연 우리들의 인격과 사역에 이같은 것들이 처음이나 나중이나 한결같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세 가지 보편적 현상을 예언하셨습니다. 첫째는 믿음이 식어지는 것입니다. 둘째는 소망이 식어지는 것입니다. 셋째는 사랑이 식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처음의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라고 권고하십니다.

믿음을 고수하기 위하여 애쓰고 노력하며 기도에 힘쓰지 않으면 믿음이 식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믿음이 식어지고 떨어졌는지 살펴보십시다. 모든 것을 다 얻는다 하여도 믿음 잃어버리면 그는 결국 전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너무 사소한 것 때문에 보배로운 믿음을 상실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만 하겠습니다.

에베소 성도들은 가까운 현실의 물질적 부요에 점점 물들었습니다만 우리는 천국소망, 부활소망, 영생소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신령한 노력을 다해야합니다.
부모, 형제, 친구에 대한 사랑도 인내가 선행되지 않으면 식어집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처음이나 나중이나 한결같아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더욱 체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처음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이 되게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천한영교회 임요한 목사 

 

수요일 겸손한 예수 옷걸이 / 로마서 13:4 / 찬송: 212장

우리는 옷걸이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한 옷걸이입니다. 겸손한 옷걸이에게 입혀주는 옷,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기쁨과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오직 겸손하게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범사에 기쁨과 감사로 파이팅하며 겸손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옷 입고, 잘못된 신념인 미신을 물리치며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순종하지 않고 교회가 잘 될 거라고 믿는 것은 미신입니다. 내가 전도하지 않고 저절로 교회가 부흥 될 거라고 믿는다면 미신입니다. 내가 성경보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예배 준비 하지 않았는데 은혜 받을 거라고 믿는다면 그것도 미신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다 칭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면서 내가 그리스도인이라 믿는 다면 미신입니다. 내가 신자다운 변화의 삶을 살지 못하면서 성화없는 구원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 미신입니다. 

준비도 하지 않으면서 쓰임 받을 거라고 믿는다면 미신입니다. 지나간 나날들, 뼈저리게 지난 십자가의 광야길을 지내면서 그동안 노하우를 쌓았으니 앞으로는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의 기도
겸손히 예수의 옷을 입고 참된 믿음으로 결실하게 하소서!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목사 

목요일 “삶의 멘토를 찾으라” /출애굽기 18:13~26 /찬송: 135장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가나안을 향하여 광야에 들어선 모세를 장인 이드로가 찾아왔다가 바쁘고 피곤하게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사위 모세가 지쳐 쓰러질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모세를 불러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 할 것인지 방법을 가르쳐 주는 내용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 멘토를 찾아야 할까요?

1.나를 관심 있게 바라보는 멘토를 찾아야 합니다.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이 나의 진정한 멘토입니다.

2. 나의 문제를 지적하는 멘토를 찾아야 합니다.
이드로는 과감하게 모세의 문제를 지적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보지 못하는 문제와 약점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진정한 멘토입니다.

3.나를 위한 미래 해결책을 제시하는 멘토를 찾아야 합니다. 
사람이 문제를 제기하고 약점을 지적하고 해결 받는 것 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오늘 모세는 장인을 통해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도자의 역량을 잘 발휘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에 참된 멘토는 오직 하나 예수님 한분입니다. 
우리에게 많은 육신의 멘토가 있지만,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실 분은 예수한분 뿐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 하나님 이 땅에 다음 세대가 삶의 좋은 멘토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옵소서.  평강의교회 박성국 목사 

 

금요일 서로를 불쌍히 여기십시오 /마태복음 18:33~35 /찬송: 304장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은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입니다.
오늘 본문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도 서로를 불쌍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마땅히 불쌍히 여겨야 할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첫째로, 우리의 가족부터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그 끔찍한 순간에도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3:28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가족의 영혼을 위해 불쌍히 여기시고 눈물로 기도하십시오. 둘째로, 주 안에서 형제된 성도들을 서로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이 사람은 이렇게 항변할 수도 있죠.. “내가 뭘 잘못했습니까? 저 사람이 갚지 않은 것이 죄죠!!”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그리고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알라고 하십니다. 끝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신명기 24: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구제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서로 불쌍히 여기심으로 주님으로부터 불쌍히 여김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이 땅 가운데 전할 수 있도록 우리도 주님처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아멘.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토요일 순종의 축복/사무엘상 15:17~23 /찬송: 303장

인생 앞에는 항상 넘지 말아야 할 삶의 경계가 있습니다. 사울은 백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왕이 되었지만 사무엘이 감당해야 할 제사를 대신 스스로 하나님께 드렸다가 결국 하나님 앞에 버림을 당하는 불행을 만난 것입니다. 

믿음의 삶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우선하는 것입니다. 내 기준에 편하고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마음을 기울이면 하나님의 뜻과 방법에서 언제든지 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는 태도는 인생 전체를 실패로 만들 수 있고, 불행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의 생각과 방법으로 움직이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내 기준을 우선하면, 그때부터 불신앙이 되고 불순종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실패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방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믿음의 실패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에 대해 소홀한 태도가 이미 믿음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축복의 주인공들의 공통점은, 열정과 도전의식도 분명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엄격하게 분명하게 삶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사실입니다. 좋은게 좋은 것이라는 모호한 태도로는 언제든지 실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은 오늘 내 선택에 대해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세상의 환호와 찬사보다 하나님 앞에 신실함으로 있게 하소서. 

한승교회 유용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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