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한국호스피스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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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한국호스피스협회 업무협약 체결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5.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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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호스피스 사역 활성화 적극 협력키로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은 지난 16일 한국호스피스협회(대표회장:김환근 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높이고 영혼구원의 사명을 완수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기환자와 가족을 전인적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활동에 협력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한교총과 한국호스피스협회는 한교총 30여개 교단의 전국 교회들이 호스피스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활로를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잔여수명 6개월 전후 말기환자와 가족들을 전인적, 신앙적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사역을 활발히 전개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박종철 목사(기침 총회장)와 한국호스피스협회 김환근 목사(대표회장)가 참석해 서명했다.

이승희 목사는 “약한 자를 먼저 찾으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호스피스 사역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박종철 목사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에게 평안과 영혼구원의 열매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한교총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김환근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과 업무협약을 맺고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한교총 총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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