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관 봉헌 ‘100만원 더 내기’ 솔선수범 납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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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관 봉헌 ‘100만원 더 내기’ 솔선수범 납부 이어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5.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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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장종현 총장 비롯해 가족과 학교 관계자들도
총회장 등 봉헌팀 모범보여…부산영락교회 2천만원
▲ 총회관 봉헌을 위해 100만원 더내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설립자 장종현 목사를 비롯해 봉헌위원 7명 전원이 100만원 추가 헌금으로 솔선수범을 보였다.

총회관 건립 3년 차를 맞아 완전한 ‘봉헌’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총회관봉헌위원회(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도 노회 임원 워크숍’에 참석해 ‘100만원 더 내기 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전국 123개 노회와 산하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100만원 더 내기 운동’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앞장서 헌금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총회관 건립을 주도한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100만원 헌금한데 이어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과 가족들이 각각 100만원 더 내기 헌금을 보내왔다. 

총회장 이주훈 목사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정책실장 정병훈 목사도 100만원 헌금에 솔선하며 총회관 봉헌에 앞장섰다. 

이승수 목사와 봉헌팀들은 “우리가 먼저 헌신하자”고 결단하면서 7명의 팀원 전부가 100만원 추가 헌금을 결의하고 납부했으며, 제자들의 보금자리인 총회관을 위해 건립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백석대학교 교수들도 ‘100만원 더 내기’에 동참하며 총회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제일 먼저 기독교학부 성종현 교수가 납부한데 이어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 학장 김진섭 목사가 100만원을 보내왔으며,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에서도 100만원을 추가로 헌금했다. 서울백석대학교회와 담임 곽인섭 목사도 헌금을 보내는 등 활발한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총회관 봉헌 소식을 접한 부산영락교회에서 1천만원을, 부천성만교회에서 200만원을 헌금했으며, 한밭제일교회, 엘드림교회, 아름다운동행교회, 해남교회, 지구촌장로교회, 기쁨충만한교회, 참좋은우리교회, 주안중앙교회, 화평교회 등도 헌금을 보내왔다. 

봉헌위 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총회관 봉헌을 위해 100만원 더내기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고 있다”며 “아직 약정헌금을 내지 않은 노회와 교회들의 완납과 새로운 헌신이 총회관 총헌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노회임원 워크숍에서 총회관 봉헌 소식을 접한 대구노회도 100만원 더 내기 운동에 동참하며 노회 중에서 가장 먼저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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