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부터 4년 임기 시작
서울신학대학교 제19대 총장에 황덕형 박사가 선출됐다.
서울신대 이사회(이사장:전병일 목사)는 지난 17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이사회를 열고 황덕형 박사를 신임 총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에 선출된 황덕형 박사는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서울신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 박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 열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성원 목사) 제113년차 총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은 후 교육부 선임 절차를 거쳐 올해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서울신대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황덕형 박사는 서울신대 신학과(B.A)를 졸업하고 연세대 석사(Th.M.), 독일 보뭌대 신학박사 학위(Dr.theol)를 받았다. 중앙성결교회 전도사와 신덕교회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현재는 중앙성결교회(담임:한기채 목사) 협동목사로 일하고 잇다.
경력으로는 서울신대 부총장과 신학대학원장, 총무처장, 학생처장, 한국조직신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장과 한국칼바르트학회 부회장,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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