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 담은 특별한 ‘선물’

스승의 날 앞둔 백석대·백석문화대의 특별한 하루 김수연 기자l승인2019.05.16 09:39:08l수정2019.05.16 09:43l14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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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대·백석문화대 총학생회는 지난 14일 교내 백석홀에서 열린 교직원 예배에서 무대에 올라 교직원들을 위한 노래 ‘스승의 은혜’를 불러 감동을 전했다.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총장:장종현)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양 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14일 교내 백석홀에서 열린 교직원 예배에서 무대에 올라 교직원들을 위한 노래 ‘스승의 은혜’를 불러 감동을 전했다. 이후에는 객석에 앉은 교직원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다.

백석대 송대선 총학생회장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수님들 및 직원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늘 받기만 했던 우리가 잠시 작게나마, 베풀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카네이션을 전달 받은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감동 받았다”며 스승으로서 학생이 더욱 행복한 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양 대학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손수 카네이션을 만들고 편지를 적어 본국 선생님께 보냈다.

한편 같은 날 양 대학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도와준 본국의 선생님께 고마움을 담아 손수 카네이션을 만들고 편지를 작성해 보내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국제교류처는 또 외국인 학생들이 미리 연습한 노래 ‘스승의 은혜’를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 메신저로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ICT학부 카푸쿠 폴 학생은 “우리나라에도 ‘스승의 날’과 비슷한 기념일이 있어서 (한국에 오기 전)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났다”며 “오늘 준비한 카네이션과 편지는 그 선생님께 보낼 계획”이라고 웃어보였다.

김수연 기자  ksy@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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