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시찰 종합우승, 선수들 페이플레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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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시찰 종합우승, 선수들 페이플레이 펼쳐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5.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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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수원노회 교역자 체육대회 개최

수원노회(노회장:박희종 목사)는 2019 시찰대항 교역자 체육대회를 지난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노회 문화체육부(부장:권남호 목사)주관으로 개최했다.

노회산하 5개 시찰(북·중, 중부, 남부, 동부, 서부시찰) 소속교회가 참여한 대회는 시작 전부터 승리의 의지를 불태우는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권남호 목사(문화체육부 부장)의 인도와 한학준 목사(노회서기)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박희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연합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희종 목사는 “오늘의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수원노회가 더욱 더 든든히 서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몸과 마음도 든든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박희종 노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선수대표로 박연찬 목사가 “그리스도 정신을 갖고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대표선서를 했다.

이날 경기는 배구, 족구, 탁구, 풋살, 제기차기, 농구자유투, 고리던지기 등 9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풀 리그전으로 치러진 백구(9인조)와 족구(4인조)는 승률로 순위를 정하다 보니 여타 경기보다도 열기가 더 후끈했다.

또한 토너먼트로 진행된 탁구는 남단과 혼복 15점 단 세트로 풋살은 전·후반 없이 10분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선수들의 승부욕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제기차기(남5명/1인2회), 농구자유투(여5명/5회 기회), 고리던지기(여5명/5회의 기회)등은 현장 결과에 따라 바로 승부가 결정됨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함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문화체육부장 권남호 목사는 “교역자 체육대회가 목회 가운데 힘든 일이 많이 있었지만 하루 종일 땀을 흘리다 보면 단합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면서 “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육대회 잘 진행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회원들은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를 통해 멋진 모습을 보였으며 주최 측은 푸짐한 선물을 준비 노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체육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북·중시찰, 2위 중부시찰, 3위 동부시찰, 4위 서부시찰, 5위 남부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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