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서 염소은행 설립 등 선교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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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서 염소은행 설립 등 선교사역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5.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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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역자네트워크, 5월 27~6월 6일…목회자 부부세미나
▲ 장원기 목사.

아프리카에 염소보내기 운동을 전개해온 사단법인 국제동역자네트워크(대표회장:장원기 목사·사진, GYN)가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일정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선교사역을 전개한다. 

선교팀은 오는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거쳐 타자니아 다르살람에 도착해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번 일정에는 장원기 목사를 비롯해 박태남 목사, 김성현 목사, 문은수 목사, 김만열 목사, 이찬하 목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교팀은 다르살람 유치원, 이소코 에이즈 고아마을, 독일 모라비안 음보지간호학교, 음베야쉐마스쿨 등을 직접 방문해 사역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기도하게 된다. 

특별히 선교일정에는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염소은행이 설립된다. 이소코 에이즈 고아마을과 런지(Lunji)교회, 말레웨교회, 로송고교회에서 염소은행 설립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염소은행은 염소를 현지 주민에게 분양하고 후에 새끼를 낳으면 분양받은 한 마리를 상환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수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교 모델이다. 선교팀은 탄자니아 다르살람의 유치원과 이소코 에이즈 고아마을 등을 찾아가 위로 격려할 계획이며, 현지 목회자들을 위해 음베야에서 목회자 부부세미나를 일정 중 진행한다. 장원기 목사, 김만열 목사, 박태남 목사가 강의를 맡는다. 

일정 중에는 현지 성도의 가정을 찾아가 심방하고, 주일에는 쿤두치 임마누엘농아교회와 다르살람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선교팀은 6월 5일 탄자니아 청라비전새날유치원 개원예배를 드린 후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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