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대, 천진한국인상회와 MOU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 선물”

학술정보 및 산업정보 교환 등에서 협력 김수연 기자l승인2019.05.10 18:41:30l수정2019.05.11 13:11l14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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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재학생들의 중국 해외취업을 도모하고, 중국교민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기 위한 국제 교류에 시동을 걸었다.

백석예대는 지난달 25일 중국 천진한국인상회(회장:신동환)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천진한국인상회는 중국에 진출한 대한민국 기업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1993년 12월 중국정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한국계 법정 경제단체다. 현재 북경소재 기업회원과 중국전역 44개 지역상회 기업 등 6,00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이 진행된 중국 천진한국인상회 사무국에는 백석예대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 장유진, 대외협력처장, 이희갑 대외협력처부장과 천진한국인상회 신동환 회장, 신은식 수석부회장, 함진영 홍보문화분과부회장, 홍순상 자문위원, 이용문 사무국장, 박인헌 사무부국장 등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술정보 및 산업정보 교환 △천진교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적교류 확대 △백석예대 졸업생들에게 취업정보 및 진로지도 제공 △교육·외식·기업탐방·여행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건전한 수익창출 등 서로 지원을 약속했다.

백석예대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은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 구절처럼, 향후 천진한국인상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은 물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백석예대 졸업생들에겐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중국교민들에겐 여러 문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진한국인상회 신동환 회장도 “지난해 백석예대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천진교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문화뿐 아니라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백석예대는 그동안 중국교민들과 유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들을 추진해왔다. 2016년 중국 광저우 화남이공대학에서 시행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천진에서는 유학중인 50여 개국 유학생들과 천진교민을 위한 천진외국어대학 초청공연을 연 바 있다. 같은 해 9월에는 천진한국국제학교(KIST) 초청공연 등 유학생들과 천진교민을 위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수연 기자  ksy@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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