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목회자들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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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목회자들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5.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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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회 제95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박대순 목사

대전노회가 지난달 15일 평강교회에서 제95회 정기노회와 목사 임직식을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직전부노회장 박대순 목사(지구촌사랑교회·사진)를 추대하는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부노회장 박대순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노회장 김종대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후 개회예배를 드렸다. 개회예배에서는 회계 홍성철 목사가 기도, 회의록서기 염범재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대전노회 사모합창단이 특별찬송을 드렸다.  

예배 설교는 증경노회장 신기범 목사가 ‘뭣이 중한디’를 주제로 전하고, 부회계 김병일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이강재 목사가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하고 증경노회장 양일호 목사가 축도하며 개회예배를 마쳤다. 

김종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 시간에는 각부 부고와 임원선출, 청원안건 심의, 예결산안 심의, 총대선출 등 노회 주요 안건을 다뤘다. 

정기노회에서는 강도사고시 합격자에게 인허증을, 목사고시와 전도사고시 합격자에게는 합격증을 수여했으며, 별도로 목사를 위한 임직식을 거행했다.

김민수, 김인호, 김철환, 김학준, 유민영, 정상명, 김홍선, 김홍이, 박숙영, 이정희, 임은화, 전인숙 12명 목회자는 임직서약을 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된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임직식에서는 증경노회장 성실환 목사가 권면하고, 부총회장 박경배 목사와 증경노회장 류형식 목사가 축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대전노회의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대순 △부노회장:박정락 △서기:김병일 △부서기:오철영 △회의록서기:이경건 △부회의록서기: 권용수 △회계:우수명 △부회계:정현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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