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노회 제68회 정기노회…신임 노회장에 오성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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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노회 제68회 정기노회…신임 노회장에 오성수 목사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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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노회가 지난 16일 서울 강성교회에서 제68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 신임원을 선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주님 마음에 드는 노회’를 주제로 열린 정기노회에서 직전 부노회장 오성수 목사(언약교회·사진)가 노회원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신임 노회장에 추대됐다.

오성수 신임 노회장은 “노회장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준 노회원과 역대 노회장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잘 섬기겠다”며 “노회가 발전하고 노회원의 소망을 위해 힘쓰며 노회장 직임을 잘 감당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정정수 직전 노회장(영화교회)는 “임기 동안 다양한 사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교회와 노회원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11개 미자립교회 지원사업을 위해 헌신해준 노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찰에서 부노회장 후보추대가 없어 현장에서 공천위원회가 모여 임원 인선에 들어갔다. 공천위원회는 부노회장 후보 이우종 목사(성광교회)를 추천했고 노회원들은 박수로 받고 축하했다.

부노회장 이우종 목사는 “노회원들의 염려와 우려, 기대와 바람을 이해하고 섬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강서노회는 강도사고시에 합격한 13명에 대한 인허예배를 드리고 전도사 합격자 8명에게 합격증을 전달했다.

서울강서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오성수 △부노회장:이우종 △서기:김종민 △부서기:전상조 △회록서기:안효천 △부회록서기:안금천 △회계:박철효 △부회계:이호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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