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노회 제90회 정기노회…신임 노회장에 기경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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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 제90회 정기노회…신임 노회장에 기경원 목사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4.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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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회 이루자”
▲ 수도노회가 지난 15일 노원창일교회에서 제9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수도노회가 지난 15일 노원창일교회(담임:박호식 목사)에서 제9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기경원 목사(새비전교회·사진)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회’라는 주제로 열린 노회는 1부 개회예배로 문을 열었다. 기경원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회의록서기 권대안 목사의 기도와 부회계 신장환 목사의 성경봉독, 노원창일교회 성가대원의 특별찬양에 이어 노회장 김중열 목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는 직전노회장 조관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성찬식에서 증경노회장 이희용 목사가 ‘참된 양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뒤 분병과 분잔에 이어 이 목사의 축도로 성찬식을 마쳤다.

노회장 김중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절차보고와 질서위원 및 치하위원 자벽에 이어 감사위원회와 재정부, 고시위원회기 잇따라 보고했다. 목사고시 및 전도사고시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이 수여된 뒤에는 박요한, 송명종, 이성문, 정재현 등 4인에 대한 강도사인허식이 진행됐다. 목사 임직식에서는 정내영, 조현석 목사가 새롭게 목사로 임명됐다. 

▲ 수도노회 신임 노회장 기경원 목사.

이어진 회장단 선거에서는 직전 부노회장 기경원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됐다. 증경노회장 조영남 목사의 사회로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된 뒤 각 위원회 조직이 보고됐다. 기경원 신임 노회장은 “노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계속해서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기경원 △부노회장:권대안 △서기:최요섭 △부서기:이광성 △회의록서기:박호영 △회의록부서기:강중현 △회계:김기영 △부회계:신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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