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노회 제53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이돈규 목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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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노회 제53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이돈규 목사 연임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4.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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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로서 하나 되는 일에 힘쓰는 노회”
▲ 제53회 평남노회 정기노회가 지난 18일 가나안교회에서 진행됐다.

평남노회 제53회 정기노회가 지난 18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가나안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노회에서는 지난 회기 노회장을 맡아 수고한 이돈규 목사(사진)의 연임을 결정하고 모든 노회원이 하나 되는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서기 오창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부노회장 구철헌 목사가 기도한 뒤 노회장 이돈규 목사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성찬식이 진행됐으며 증경노회장 이재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점심식사에 이어 진행된 2부 회무처리에서는 김연정 전도사에게 전도사증을 수여하고, 박노일 강도사에게 강도사 인허증을 수여했다. 가나안교회 김형중 목사가 교회 설립 보고를 한 뒤 회순대로 회의가 진행됐다. 감사보고와 서기보고, 회계보고가 이뤄진 뒤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지난 회기 임원들이 그대로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 평남노회 노회장 이돈규 목사.

노회장 이돈규 목사는 “우리는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리하여 교회를 하나 되게 하고 세상에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일을 위해 세움을 받았다”며 “우리 노회는 그 일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의 공동체, 곧 공동체로서의 노회로 세워졌다. 우리가 먼저 하나 되는 일에 힘쓰자”고 권면했다. 

제53회 정기노회에서 선출된 평남노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돈규 △부노회장:구철헌 △서기:오창효 △부서기:마지원  △회계:김봉현 △부회계:김경헌  △회록서기:이병직 △부회록서기:김형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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