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목사부총회장에 곽종원·김윤석 목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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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목사부총회장에 곽종원·김윤석 목사 출마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4.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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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0~22일 정기총회 앞두고 임원후보 등록 마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윤기순 목사)가 오는 5월 20~22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임원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관심을 모았던 목사부총회장 후보에는 곽종원 목사(양무리교회)와 김윤석 목사(좋은이웃교회)가 등록해 열띤 경선을 예고했다.

총회장후보에는 현 목사부총회장 문정민 목사(동산교회)가 단독 출마했다. 문정민 목사는 지난 8일 총회본부를 방문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성결의 기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교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밖에 장로부총회장에는 박근주 장로(더드림교회)와 이광진 장로(창신교회)가 입후보했으며 서기후보에는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가 단독 등록했다. 부서기에는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와 신전호 목사(중심교회)가, 회의록서기에는 목영두 목사(강서소망교회)와 이명화 목사(원당교회)가, 회계는 김원철 장로(평화교회)와 김종현 장로(참좋은교회), 부회계는 김정현 장로(서안양교회)와 이광섭 장로(성현교회)가 각각 입후보해 경선을 펼친다.

후보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5월 2일부터 2회에 걸쳐 후보자 정견발표가 예성총회 본부와 성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예성총회 선거법 상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출석 대의원 3분의 2이상의 득표로 당선되며 2차까지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3차에서 다득표자를 선출한다. 타 임원은 각각 출석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투표로 당선되며 총회장 이외의 단독후보자도 출석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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