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관 헌당목표로 ‘100만원 더내기’ 모금운동 전개

총회관 입주 2년, 건축을 넘어 봉헌 목표로 달린다 정하라 기자l승인2019.04.19 10:52:37l수정2019.04.19 10:55l14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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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봉헌위원회(본부장:이승수 목사)가 9월 총회 헌당을 목표로 ‘100만원 더 내기’ 모금운동을 진행한다. 그동안 총회원들의 헌신과 땀으로 총회관이 건립되고 입주 2년째를 맞이했지만, 아직 봉헌을 하지 못한 채 약 20억 원의 미납금액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 봉헌위는 지난 16일 오전 총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 8월까지 미납금액의 완납을 목표로 2천 교회 ‘100만원 더 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 사이 약정된 헌금이 제대로 납입되지 않았고 모금운동 역시 정체기에 있다는 점에서 최근 건립추진위원장이었던 이승수 목사를 중심으로 봉헌위원회가 구성됐으며, 모금운동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봉헌위는 지난 16일 오전 총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 8월까지 미납금액의 완납을 목표로 2천 교회 ‘100만원 더 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억 원을 모금하고 총회관을 보다 다각도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100만원 더 내기’ 모금운동은 이미 약정액을 납입했다고 할지라도 100만원을 추가적으로 납부해 총회관 헌당시기를 앞당기자는 데 있다. 아울러 봉헌팀은 미납한 총회원과 노회를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5월 초 열리는 전국 노회원 임원교육에서도 별도의 설명회를 열어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승수 목사는 “그동안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4년 만에 총회관을 건립하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총회가 보다 내실있고 명실상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회관을 봉헌하는 일에 마음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 목사는 “총회관에 쉴 수 있는 카페나 다양한 목회 사역과 정보를 공유하는 ‘목회지원센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헌당 이후 총회관 건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본부 회의에서는 2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기간, 모금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열리는 총회의 공식행사에서 모금운동을 위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본지 광고를 통해 교회별 약정액과 납입금액, 미납급액을 공개하고 대대적인 모금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2,227개 교회가 약정에 동참했으며, 27억 여원의 약정금액이 미납된 상태다. 노회별 분담금은 약 2억원의 책정액이 미납됐다.

‘100만원 더 내기’ 모금운동에는 먼저 6명의 봉헌위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동참했다. 곧이어 지난 14일 백석대 성종현 교수가 첫 타자로 100만원과 함께 총회관 봉헌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서 성종현 교수는 “총회관 건립이 완공되기까지 당시 총회장 장종현 설립자님께서 경안노회(현 백석노회)에서 사랑하는 내일의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교수들이 동참하자는 말씀에 순종하여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 교수는 “모금운동이야말로 가장 힘든 사역 중에 하나인데, 힘든 사역이지만 앞장서서 수고하시는 목사님께 참으로 감사하다”며, “최근 기독교연합신문 기사를 읽고 다시 한 번 큰 감동을 받고 힘찬 응원을 보낸다”며 마음을 전했다.

총회는 건립추진 1500여 일만에 지상 7층 1500여평(4810㎡) 규모의 새 총회관 시대를 열었다. 4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단독 총회관 건물의 건립은 교회의 헌신뿐 아니라, 선교사와 신학생, 성도 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탰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총회가 열리는 9월을 앞두고 다시 총회원들이 힘을 모아 모금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총회의 저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봉헌위 위원들은 “총회관이 헌당을 통해 단순히 건물의 기능을 넘어, 총회가 실질적 정보를 제시하는 심장부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총회관이 명실상부하게 세워지고,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100만원 더 내기’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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