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환경부 주관 ‘그린캠퍼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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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환경부 주관 ‘그린캠퍼스’ 선정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4.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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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온실가스 감축 지원 혜택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9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인재양성을 위해 친환경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린캠퍼스에 선정되면 매년 1억 2천만 원씩 3년간 총 3억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장신대는 지난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범 사업을 실시해 ‘스마트에너지캠퍼스 1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서울시 주관 제2회 그린캠퍼스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성빈 총장은 “하나남의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생태환경을 물려주는 것은 크리스천의 사명이자 시대적 요구”라면서 “앞으로도 그린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을 주도하고 실천하며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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