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개국… “130만 복음화 앞장선다”

전주, 익산, 군산 등 ‘FM 91.1MHz’ 깨끗한 전파 송출 이성중 기자l승인2019.04.18 14:55:22l수정2019.04.18 15:00l14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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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극동방송 개국 음악회가 각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리신광교회에서 열렸다.

지난 13일 개국감사예배…김장환 목사 감사인사 전해

극동방송(사장:한기붕 장로)은 지난 13일 전북극동방송 공개홀에서 개국송출 감사예배를 드리고 FM 91.1MHz로 전북 지역을 가청권으로 익산중계소를 통해 송출을 시작했다. 13일 개국송출 감사예배에 앞서 개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송출버튼식이 이어졌다.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 장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전북극동방송의 방송 송출을 선포합니다!”라고 외치며 공식적으로 전북극동방송의 방송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가진 예배는 운영위원장 심순택 장로의 인도와 최정호 목사(김제교회연합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도경 목사(군산양문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다윗의 소원’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오늘 본문을 보면 세 용사가 목숨을 걸고 가져온 생수를 다윗이 모두 하나님께 드린것 처럼 전북극동방송이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지길 축복한다”며 “예전에는 군산에서 극동방송이 잘 잡히지 않아 늘 잡음과 함께 들었는데 이제는 깨끗한 음질로 말씀과 찬양을 24시간 끊이지 않고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전북극동방송이 전북도민에게 생수가 되어 수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방송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극동방송 개국 첫 방송은 각계 지도자들의 축하로 이어졌다.

개국 관련 미니다큐멘터리를 비롯해서 방송을 듣고 찾아온 청취자들의 이야기들로 인해 첫 시작부터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졌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13번째 지사인 전북극동방송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올려 드리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더해가는 이 시기에 극동방송을 개국할 수 있는 것은 전라북도에 함께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많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전북지역 기독교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기붕 사장도 “지역방송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힘껏 도울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청장년층을 아우르는 기독문화 공연과 세미나 등을 통해 현재 30%의 지역 복음화율을 50%까지 올리는 교두보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이리신광교회에서는 개국 축하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개국축하음악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에 맞춰, 십자가의 의미와 구속사의 은혜를 나누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또한 각 지역의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팝페라 소프라노 명성희와 소프라노 박하나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갈보리 산 위에’를 각각 연주했다.

전북극동방송은 지난 2004년 운영위원회가 창립되면서 개국을 위해 기도해왔다. 이후 2008년 2월 무선허가국 신청을 방통위에 냈으며, 2018년 9월 20일 FM 91.1MHz 호출부호 HLEN 1KW로 지상파 방송국 허가를 취득했다. 전북극동방송은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부안등 전북권역 130만 명을 가청권으로 하고 있다.

이성중 기자  king9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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