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지원 선교비 3년 후 재심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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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지원 선교비 3년 후 재심사키로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4.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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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노회 제47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이영복 목사

한서노회가 지난 9일, 새하늘교회에서 제47회 정기노회를 개최,  노회장에 이영복 목사(덕천중앙교회·사진)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영복 목사의 인도와 권예순 목사의 기도에 이어 윤광한 목사가 ‘목회자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성찬예식은 김병수 목사의 집례로 시작, 최광자 목사의 분병과 김에스더 목사의 분잔 순으로 드려졌다.

성찬예식에 이어 진행된 3부 정기노회에서 공천위원회가 선정한 노회장 후보인 이영복 목사를 노회원들의 박수로 추대했으며, 목사, 장로부노회장은 노회원들의 신임을 물어 목사부노회장에 최병원 목사, 장로부노회장에 원창호 장로를 각각 투표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총대로 이영복, 권예순, 박윤조, 양광재, 오경제 목사가 각각 추대했다.

또한 노회가 지원하고 있는 선교비는 현행 3년까지 지원하고 있는 제도가 종료되면 다시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노회원들의 동의를 받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노회산하의 많은 교회들이 선교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년만 지원하자는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다.

노회장 이영복 목사는 “부족한 저를 노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서노회가 총회의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노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서노회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영복 △목사부노회장:최병원 목사△장로부노회장: 원창호 장로 △서기:권예순 △부서기:김영란 △회의록서기: 윤신일 △회의록부서기:차근원 △회계:이광선 △부회계:김귀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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