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노회는 지난 9일 새영교회(이영근 목사)에서 제73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노회장에 에 김상훈 목사(예드림교회·사진)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김상훈 목사의 인도와 회계 한용식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정규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1부 예배후 노회원들은 성찬예식을 통해 성결한 마음으로 노회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정기노회는 회원점명, 회순통과, 감사보고에 이어 정치부를 시작으로 각 부가 지난회기 진행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노회원들에게 보고 했다.
한편 노회발전특별위원회의 보고를 통해 노회원의 확장을 위한 방안으로 목사후보생 확보를 위한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거점학생과의 관계형성 및 지도교수의 노회 가입을 유도키로 했다.
또한 교회 수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는 목회를 하고 있는 여 목회자 영입을 위해 노회 자체 내규 작성과 더불어 일정기준 심사 후 결격사유가 없으면 영입할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유고 노회원의 관리를 위해 평신도문화체육부와 사회부가 위원으로 참여,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형성 노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달라고 권고했다.
신임노회장에 선출된 김상훈 목사는 “지난 통합과정에서 상처 받은 노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또한 노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노회원들의 영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노회의 외형성장에도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서노회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상훈 △부노회장:이명재 △장로부노회장:이정근 장로 △서기:이명훈 △부서기:강승신 △회의록서기: △부회의록서기: △회계:한흥식 △부회계:김권우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