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일치의 참 목회를 실천할 것”
상태바
“신행일치의 참 목회를 실천할 것”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4.17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노회 제223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배대동 목사

독노회 제223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봉담중앙교회(이선 목사)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배대동 목사(성은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상정된 헌의안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서기 이영복 목사의 인도와 부노회장 현수명 목사의 기도에 이어 증경노회장 한재근 목사가 ‘우리노회와 우리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성찬식은 증경노회장 박상균 목사의 집례로 김재홍, 장흥섭, 홍성윤 목사가 분잔위원으로 참여했다. 

3부 정기노회는 공천위원회에서 노회장 후보로 추천한 배대동 목사(성은교회)를 노회원들의 기립박수로 추대했으며, 부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또한 공천위원회가 선정한 임원후보를 그대로 받았다. 이날 노회에서는 합동 영입위원회에서 보고한 박희진 목사, 김태준 목사, 이강희 강도사를 박수로 받았다.

또한 신임강도사로 인허를 받은 박상욱, 노균섭, 이진섭, 신혜경 강도사에 대한 인허식도 함께 가졌다.

한편 독노회는 첫째날 회무를 마친 후 천안 대명콘도로 이동, 목회자 포럼을 갖고 백석대신교단의 목회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신임노회장 배대동 목사는 “ ‘신행일치의 참 목회자가 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노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이러한 마음을 노회산하 목사님들이 가지고 언행일치의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노회장으로서 노회산하 교회를 살펴 어려운 일은 함께 힘을 합쳐 헤져나가며 즐거운 일은 함께 나누어 기쁨이 배가 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들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배대동 △부노회장:장흥섭, 원용숙 △서기:홍경선 △부서기:홍성윤 △회의록서기:김광식 △부회의록서기:김재홍 △회계:김대룡 △부회계:김금자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