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능력으로 ‘소망’ 심자

운영자l승인2019.04.16 16:31:23l1480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부활절 찬란한 아침이 밝았다. 죄악과 죽음, 어둠의 권세를 이기시고 진리의 영원한 승리를 입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감격하고 기뻐하면서 한국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사회 그늘진 곳에서 고통 받는 이들과 지하교회에서 숨죽여 기도하는 북녘 그루터기 신앙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전해지길 소원한다.

부활절을 맞아 우리 자신의 모습을 예수 그리스도 제자들의 모습에 조명해봄으로써 믿음을 새롭게 다지고자 한다.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갔지만, 아무 죄도 없으신 주님께서 억울하게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자 절망에 빠져 뿔뿔이 흩어졌던 제자들의 모습이 오늘의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어떻게 조명되고 있는지 성찰해보자는 말이다.

십자가와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 되는 진리라고 믿으면서도, 아직도 분열과 아집 속에 머물러 있거나 사회에 생명력을 심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비판을 받고 있는데 대해 깊은 반성이 있어야겠다. 무엇보다 먼저 한국교회가 분열을 지양하고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데 온 힘을 기울였으면 한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남북 및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 교회가 먼저 화합과 모범을 보여준다면 민족의 앞날과 사회적 통합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는 ‘진리’를 바르게 깨달아 이를 위해 살고자 하는 각성운동을 전개했으면 한다. 셋째, 이러한 각성과 회개운동, 경건운동, 성경 말씀의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매일매일 한국교회가 부활의 역사를 체험, 생명력을 잃어가는 혼탁한 사회 속에서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을 심어주는 신뢰 받는 존재로 거듭났으면 한다.

운영자  igoodnews@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윤리강령
제호 : 기독교연합신문사 아이굿뉴스 |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118 | 전화번호 02)585-2751~3 | 팩스 : 02)585-6683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554 | 등록일자 : 2017년 6월 2일 | 발행인:장종현 | 편집인 이찬규 | 청소년보호책임자:이인창
Copyright © 2019 The United Christian Newspap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goodnews@igoodnews.net
아이굿뉴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