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교회 모두 만족하는 족구대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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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교회 모두 만족하는 족구대회 만들 것”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4.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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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11회 총회장배 족구대회 준비위원장 전남연 회장 박장우 장로

“백석과 대신 양 교단의 통합으로 우리교단이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대형교단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회산하 평신도 단체들 또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장 박장우 장로(한국중앙교회)는 제11회 총회장배 족구대회가 교단의 위상에 걸맞는 규모로 준비되고 있으며, 참여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만족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로는 “작년 대회의 경우 뜻하지 않은 우천으로 인해 전국에서 19 팀이 참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달랜 기억이 있어 올해에는 백석대학교 운동장 외에도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예비구장을 따로 마련했다”면서 대회운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전남연의 임원들과 준비위원회는 5월 11일, 백석대학교 운동장 ‘총회장배 족구대회’를 열기로 하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연은 올해 족구대회의 규모로는 전국에서 40여 개 팀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참가팀이 늘어난 만큼 대회의 운영방식도 변경, 대회는 팀당 5인조 1팀으로 구성이 된다.

대회방식은 예선리그 1개조 4개 팀으로 진행되며 15포인트 3세트 2선 승제, 리그,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팀의 출전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교회당 1팀이 참여토록 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총회장기와 상금이 준우승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3등 팀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족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총회 평신도부(부장:김동기 목사)는 지원실무자로 회계 박덕수 목사가 적극적으로 족구대회의 준비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문의는 전남연 회장 박장우 장로나 총무 배진화 집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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