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에서 ‘안양동노회’로 명칭 변경
상태바
안양노회에서 ‘안양동노회’로 명칭 변경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4.10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동노회 제111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영익 목사

안양동노회 제111회기 봄 정기노회가 8일, 새중앙교회 교육관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김영익 목사(열린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임원진 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노회장 박득수 목사는 ‘짐·인줄 알았는데 쉼·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영식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이어졌다. 이어가진 3부 정기노회는 회원호명에 이어 개회선언, 회순통과, 및 각 부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 보고에서 규칙부가 헌의한 안양노회를 안양동노회로의 노회명칭 수정안을 허락했다, 더불어 서기부, 재정부, 정치부, 교육부 순으로 각 부 보고를 청취했다. 교육부 보고에서 강도사 고시에 합격자들에 대한 인허식도 함께 가졌다. 또한 노회는 김영일, 황현, 송호설, 이권복, 이희성, 임동출 강도사들이 13일, 새중앙교회에서 목사안수식을 거행한다고 보고했다.

이어가진 신임원진 선출은 공천위가 선임한 신임원진을 노회원들이 기립박수를 통해 허락했다. 

신임노회장 김영익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교단통합에 힘을 실어준 우리 안양동노회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교단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노회로, 또한 노회장으로서 노회원들의 결정에 충실히 이행하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한평생 교회와 노회를 섬기시다 헌신한 은퇴 목사님을 섬기는 프로젝트의 시행을 위한 법제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동노회는 9일, 노회화합을 위한 부부힐링 여행을 제천 청풍호 일대에서 진행했다.

안양동노회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영익 △부노회장:김순찬 목사 △장로부노회장:이용호 장로 △서기:박석권 △부서기:양인열 △회의록서기:양규호 △회의록부서기:김영식 목사△회계:서봉주 △부회계: 태기행 장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