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노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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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노회 만들 것”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4.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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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노회 제4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박영숙 목사

동부노회 제4회 정기노회가 지난 8일 서울 잠실동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박영숙 목사(송파교회)를 선출했으며, 임원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 동부노회 박영숙 신임노회장


박영숙 신임노회장은 “섬김으로 낮아지는 총회장이 되겠다”며, “노회와 총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서기 김병하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박영숙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장광명 목사가 ‘부름 받은 목회자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장광명 목사는 “목회자들이 죽기를 각오하고 목회한다면 환경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환경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절박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시고 구원하실 것을 믿고 신뢰하라”고 권면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이상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증경노회장 박종철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진 후 3부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총회 윤리강령 낭독 이후 개회를 선언하고, 질서 지시위원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서위원으로는 박정호 목사를, 지시위원으로는 처덕해 목사를 선정했다.  

이어 회의록을 채택하고 각 부서의 보고를 받았으며, 안건을 논의한 후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 지 교회와 성도, 목회자와 가정을 위해 각각 기도하는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영숙 △부노회장:이병호 △서기:정경운 △부서기:서재구 △회의록서기:김현곤 △부회의록서기:이연종 △회계:김은희 △부회계:홍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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