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사모 위로하는 ‘힐링여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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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사모 위로하는 ‘힐링여행’ 추진한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4.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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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회복지부, 실행위 갖고 일정 논의

총회 사회복지부가 교단 산하 홀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힐링여행’의 시간을 마련했다. 총회 사회복지부(부장:남세도 목사)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사무실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총회 소속 홀사모들을 위한 위로여행의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문준경 전도사의 성지라고 불리는 전남 신안군 증도를 탐방하는 일정이다.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 방문하고, 최근 완공된 천사공원을 비롯해 인근 공원 및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홀사모회와 총회 간 간담회를 통해 홀사모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요구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별도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홀사모 힐링여행을 위해 목포 만백성교회(담임:민예성 목사)가 차량과 식사, 예배장소를 지원한다.

아울러 사회복지부는 오는 6월 총회 소속 복지 관련 사역을 하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위로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복지 관련 직능단체와 유관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목회자들의 사회복지 역량강화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이밖에 기타안건으로 사회복지부는 강원도 산불피해 전수 조사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기로 했으며, 피해 교회와 사택의 구제를 위한 긴급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남세도 목사는 “이번 홀사모 위로여행이 홀사모들에게 재충전이자 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강원도 산불 피해교회도 최대한 빨리 파악해 총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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